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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사옥 잔디마당

㈜디자인파크(대표 김요섭)가 신사옥 이전 기념식을 6일(목)을 가졌다.

신사옥은 김포시 양촌읍 황금로 23번길 79에 둥지를 틀었다. 사무동과 공장 3개 동이 갖춰졌다. 사옥 앞에는 잔디마당과 더불어 디자인파크의 카라반 모델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렸다.

사무동에는 직원들을 위한 옥상정원과 샤워실을 갖춘 실내 헬스장, 해외 지사와의 화상회의 등이 가능한 회의실 등이 조성됐다.

김요섭 대표는 “7년 정도 준비해 신사옥 준공식을 하게 됐다.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잘 넘기고 좋은 결과가 있어 감개무량하다”며 축하를 위해 찾은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.

아울러 “신사옥 이전으로 사무실과 공장의 수용력이 늘었기 때문에 내년부터 매출과 고용을 늘리는 등 할 일이 많다. 불경기이기에 걱정이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 한 단계 더 도약해 조경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.